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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가 맥히는 찬양 플리 추천. 가보자고~

양이레 2024. 9. 5. 15:27

요즘 잘하는 찬양팀이 참. 너무. 증말. 많다.
 
어쩜 이렇게 재능 많은 사람들이 많은지. 또 어쩜 이렇게 찬양사역에 헌신된 귀한 마음들이 많은지.
덕분에 나는 들을 게 많아 기분 좋은 요즘~
 
생각난 김에 찬양 플리와 아티스트 공유.
간다.
 
 
1) GIFTED(기프티드) @giftedteam.kr

 
[추천곡]
-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
- 주를 바라보며
- 친구야
 
이 팀 기가 맥힌다.
팀 계정 팔로워 100명도 안되었던 시절부터 들었던 것 같은데.
갑자기 확 떠서 기분도 좋고! 괜히 뿌듯도 하고!
 
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단순하면서도 신선하고,
전체적인 편곡과 믹스 분위기가 따듯해서 늘 찾아듣는다.
 
모티브로 삼은 말씀구절에서 파생되는 가사도 참 진실됨이 담뿍 느껴진다.
 
유튜브 영상 갬성 미쳤슴. 힙하고 귀여워.
 
리더인 '이오늘'님은 작사가로, 싱송라로도 활동 중이신데
이 분이 이 분이..... 내 취향을 제대로 뚜드러버리셨다. 최고....
 
 
2) Lakewood music @lakewoodmusic

 
[추천곡]
- This is the day
- Impossible Possible
 
여긴 뭐 말 할 것도 없다.
밴드 합과 편곡이 완벽에 가깝다.
신스 사운드와 곡들의 리듬 그루브가 딱 사람을 흥나게 한다.
빠른 찬양 강자!
 
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Lakewood church의 예배팀 인 듯한데,
(내년에 목사님 미국 집회 같이 갈 수 있게 되면 꼭 여기 들러보고 싶다,,,)
 
라이브 영상 보면 익숙한 얼굴, 터렌 웰스가 싱어로 있는데
뭐.... 터렌 웰스가 싱어면...... 말 다 했다.
 
 
3) 오메가워십 @iomegachurch

 
[추천곡]
- 예배의 꽃
- 예수님!
- 주의 교회
 
내가 섬기고 있는 오메가교회의 워십팀, 오메가워십에서 앨범을 발매했다.
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다.
곡도 좋다. 메시지도 순수하고 깊이가 있다!
 

 
보통 이전 앨범까지는
황성은 담임목사님의 메시지에서 모티브를 따 곡이 나왔다면,
이번에 나온 '예배의 꽃'의 수록곡 두 곡은
모두 워십리더 '김석현 형제'의 개인적인 신앙 고백이 담겨있다.
 
그래서 그런지 예수님과 독대하는 듯한,
개인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. 좋다!
 
 
이외에도 참 좋은 찬양들, 팀들이 많은 요즘.
아 가을이 다 되어가니 노래들으며 돌아다니기 딱 좋다.
 
또 노래 들으러 가야지. 안넝~